Duet, 겨울 밤 따뜻한 초를 켜 놓고 듣고 싶은, 레이철 야마가타의 음색
Prologue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아쉽게도 일요일이어서, 먼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여당에서 정부에 대체공휴일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정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하네요. 어찌 될지 모르겠으나, 연말연시, 성탄절은 즐거워야 하니까! 오늘은 송년회가 있어서, 술을 한잔하고 있습니다. 즐겁게 한해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연말/크리스마스 모임, 좋은 사람들과 즐거웠던 만큼, 더불어, 춥고 힘든 시기에 외롭게 성탄절을 보내시는 분이 없는지, 안부인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같은 자리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같은 자리에 앉은 사람에게 '넌, 참 목소리가 따뜻하다'는 칭찬의 소리를 합니다.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만 있어도, 마음이 안정되고, 내 마음을 다 보여주고 싶은 그런 목소리. 진..
2022.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