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철
많은 분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계실 텐데요...
예산에 맞게
현지에서 사용가능한 돈을 준비하는 것도
재테크입니다.
▷ 다양한 환전 방법
다양한 환전 방법만큼, 유리한 환전 방법이 있을 텐데요.
오늘은 원화를 해외 현지 통화로 환전하는
다양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공항 환전소
급한 경우가 아니면, 가장 비추하는 방법입니다.
환전할 때 수수료가 은행의 경우 1.7% 정도이지만,
공항 환전소의 경우 최대 3.5%까지 적용됩니다.
2. 은행에서 환전
은행의 경우도 우대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면, 비쌉니다.
1.75%가 환전 수수료의 기본이지만,
거래 은행의 신용도 등에 따라 우대율이 적용되어 수수료를 낮출 수 있습니다.
3. 현지에서 환전
현지 환전소는 국가별, 환전소별 차이가 있어 미리 수수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태국의 Super Rich 등 국가별 저렴한 곳이 있다고 합니다.
4. 이중 환전
수요가 적은 통화는 미국 달러로 환전 후 해당 국가에서 현지통화로 환전하는 편이 저렴합니다.
가령 대만 달러 (TWD)나 베트남 동 (VND)는 한국은행에서 잡는 매매 마진(매매기준율 대비 실제 매입, 매도가 차이)이 10%에 가깝지만, 한국 은행에서 미국 달러화로 환전할 때는 1~2% 정도이고(그나마 모바일 환전앱을 사용하면 0.2~0.4% 정도로 더 낮아진다), 다시 미국 달러를 대만 현지에서 대만 달러로 환전하면 공항에서도 매매 마진은 1% 정도에 불과합니다. 러시아 또한 시내에서 달러, 유로의 매매 마진이 1% 수준으로 유용합니다.
5. 외화 선불카드
트래블 웰렛, 트래블로그 등,
외화 선불카드는 해당 시점의 환율로 충전 후
현지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유의점(요약)
① 한국의 공항과 항구의 환전소는 삼가자. ② 주요 외화는 한국의 금융기관에서 환전하자. ③ 사설환전소를 이용하자. ④ 되도록이면 카드결제를 이용하자.
해외결제가 되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이용한다면 해외결제수수료(약 2.4%)가 붙긴 하지만 이런저런 혜택으로 퉁지면 0%에 가깝기도 하고 잔돈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어 매우 편리합니다. 단, 자국 통화 결제만은 주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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