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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the Stars Were Mine, 멜로디 가르도(Melody Gardot) 밤하늘의 별을 따다 너에게 줄께

by 아랑맴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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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 멜로디 가르도(Melody Gardot)의 「If the Stars Were Mine」

평안하고 조용한 화요일입니다.

 

집에 와서 이 느낌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곡을 찾아봤습니다.

 

정말 고요하고, 사랑스러운 노래, 멜로디 가르도(Melody Gardot)의 「If the Stars Were Mine」와 함께 고요하고 평안한 밤을 느껴봅니다.


Intro : 「If the Stars Were Mine」

멜로디 가르도(Melody Gardot)의 「If the Stars Were Mine」

「If the Stars Were Mine」는 멜로디 가르도(Melody Gardot)의 부드러운 보컬과 재즈, 블루스 요소를 가미한 팝 스타일의 곡입니다. 이 곡은 그녀의 2009년 발매한 앨범 『My One and Only Thrill』에서 수록되었습니다.

멜로디 가드로의 섹시한 사진, 2009년 발매한 앨범 『My One and Only Thrill』


여운이 오래가는 그녀의 음색으로 따스한 사랑의 느낌을 전달하며, 가사 내용의 느낌을 최대한 부드럽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곡 중간에 그녀의 스캣(Scat), 허밍(Humming)은 곡의 진지함에 애교까지 감미하면서, 주체 못 할 사랑의 감정을 흥얼거리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각 악기들의 깔끔한 연주 안에서 트롬본의 조용히 숨겨진 연주는 노래와 어우러져 매우 인상적입니다.

 

후반부에서는 멜로디의 크레셴도(Crescendo)가 그녀의 가벼운 흥얼거림을 조화롭게 넘겨주면서 사랑하는 이를 위한 마음의 감정을 더욱 고조시키는 듯합니다.

크리센도와 디크리센도


Lyric  : 「If the Stars Were Mine」

If the stars were mine,

I'd give them all to you

I'd pluck them down right from the sky and leave it only blue

I would never let the sun forget to shine upon your face

So when others would have rain clouds, you'd have only sunny days

 

If the stars were mine,

I'd tell you what I'd do

I'd put the stars right in a jar and give them all to you

 

If the birds were mine,

I'd tell them when to sing

I'd make them sing a sonnet when your telephone would ring

I would put them there inside the square, whenever you went out

So there'd always be sweet music whenever you would walk about

 

If the birds were mine,

I'd tell you what I'd do

I'd teach the birds such lovely words and make them sing for you

I'd teach the birds such lovely words and make them sing for you

 

If the world was mine,

I'd paint it gold and green

I'd make the oceans orange for a brilliant color scheme

I would color all the mountains, make the sky forever blue

So the world would be a painting and I'd live inside with you

 

If the world was mine,

I'd tell you what I'd do

I'd wrap the world in ribbons and then give it all to you

I'd teach the birds such lovely words and make them sing for you

 

I'd put those stars right in a jar and...

Give them all, to you...

 

만약 세상이 내 것이라면, 내가 할 일을 말해줄게요!!

 

세상을 리본으로 싸서 모두 당신에게 선물할 거예요.

세상을 그림처럼 만들어, 당신과 함께 살 수 있도록 할 거예요
그리고 새들에게 사랑스러운 말을 가르쳐서 당신을 위해 노래하게 하고,
별들을 병에 담아서... 모두 당신에게 줄 거예요.


Intro : 멜로디 가르도(Melody Gardot)

멜로디 가르도(Melody Gardot)은 1985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재즈 보컬리스트이며, 싱어송라이터입니다.

 

18세에 자전거 사고로 큰 부상을 입어, 그 후 건강 문제를 겪게 되었는데, 의사의 권유로 노래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선글라스 콘셉트도 당시 사고로 빛과 소리에 과민해진 후유증으로 인해 생긴 콘셉트이라고 합니다.

 

2005년 데뷔 앨범 『Worrisome Heart』로 음악계에 데뷔하였습니다. 

데뷔앨범 『Worrisome Heart』 자켓과 선글라스를 낀 멜로디 가르도

이 앨범은 캐나다와 프랑스에서 큰 인기를 끌고, 이어지는 2009년 앨범 『My One and Only Thrill』은 그녀의 대표곡 중 하나인 「Baby I'm a Fool」을 비롯해 「Who Will Comfort Me」, 「Your Heart is as Black as Night」 등이 수록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2012년 발표된 앨범 『The Absence』는 그녀의 뛰어난 음악적인 감각과 상상력을 더욱 선보인 앨범으로, 「Mira」, 「So We Meet Again My Heartache」 등의 곡이 수록되었습니다.

또한 이 앨범은 그녀가 다양한 장르와 음악적 스타일을 시도하며 새로운 시도를 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앨범 『The Absence』 자켓과 그녀의 선글라스 컨셉

 

멜로디 가르도(Melody Gardot)는 이후『Currency of Man』 (2015), 『Live in Europe』 (2018), 『Sunset in the Blue』 (2020)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과 색채감 넘치는 보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Currency of Man』 (2015), 『Live in Europe』 (2018), 『Sunset in the Blue』 (2020) 

 

과거의 사고로 인해 그녀의 음악적 특성이 영향을 받았다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느리지만 차분하고, 섬세한 그녀의 음색은 들을수록 중독성을 가지고,

가슴에 와닿게 하면서 잠시 머릿속의 고통, 또는 복잡한 무언가를 놓을 수 있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Essay

저녁 고요함 속에서

주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내가 이기적인지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순간들을 귀중히 여기고,

그 순간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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