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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3

Quizas, Quizas, Quizas, 아름답지만 숨겨야 하는 사랑 Prologue : 넷 킹콜(Nat King Cole)의 'Quizas, Quizas, Quizas' 가을 청명함 속에서 옛 추억에 어렴풋한 영화 한 편을 꺼내 보았습니다. 영화 《화양연화(花樣年華)》, '인생에서 꽃과 같이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의미로. 왕가위 감독의 가장 진지하면서, 세련되지 못한 불륜의 영화여서 더욱 아름다웠던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중 넷 킹콜(Nat King Cole)의 'Quizas, Quizas, Quizas'라는 삽입곡을 소개합니다. Intro : 'Quizas, Quizas, Quizas' Lyric : 'Quizas, Quizas, Quizas' Siempre que te pregunto Que cuándo, cómo y dónde Tu siempre me re.. 2023. 10. 2.
Easy Living, 조니 하트먼(Johnny Hartman)의 은은한 사랑의 눈빛 Prologue : 조니 하트먼(Johnny Hartman)의 'Easy Living' 중저음의 나지막하고 지루한 음성을, 노래인지, 혼잣말인지 알 수없이 내뱉으면서, 듣는 이에게는 영화 속 지루할 수 있는 장면을 몰입된 감정으로 전달하기에 너무나 충분합니다. 대사 없는 두 배우의 사랑의 떨림이, 조니 하트먼의 노랫말을 통해 전달됩니다. 영화 속 거실에서 사랑의 춤을 추는, 로버트 역에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on Eastwood)와 프란체스카 역에 메릴 스트립(Meryl Streep)을 상상하면서 들어보세요. 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1995)의 OST 'Easy Living' Intro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소설 「매디슨 카운티의.. 2022. 12. 29.
I.O.U, 드라마 애인, '내로남불' 시대를 예언했다. Prologue 내로남불이 무슨 뜻일까요? 뉴스, 언론, 여기저기서 정치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4자 성어인 줄 정확한 뜻이 궁금해서 검색해봤습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축약어였습니다. ('아시타비(我是他非)' ; 나는 옳고, 타인은 틀리다.) 정치인들 정말 싫습니다. 호주에 잠시 머문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호주로 향하는 저에게 공항에서 친구가 사준 드라마 의 OST가 담겨 있던 카세트테이프(Cassette Tape)였습니다. (집안 어딘가 있을 텐데, 플레이어(Player)가 없어서 찾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는 사회적으로, 이혼이나 불륜은 매우 불편한 소재였습니다. 지금은 위헌 판결로 사라진 "간통죄"라는 것이 있었으니까요! 그런 시대에, 유동근 & 황신혜의 은 불륜..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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