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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y, 상큼한 봄 바람 소리 바우터 하멜

by 아랑맴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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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의 「Breezy」

여기 저기 벚꽃이 만개합니다.
점심 후 찾아오는 춘곤증이 너무 반갑네요.
더구나, 창으로 슬며시 고개를 들이미는
봄바람은 너무나 행복한 오후를 안겨줍니다.
언제 이 곡을 꺼내 보나했는데, 오늘 날 잡았습니다.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의 「Breezy」입니다.

Intro : 「Breezy」

바우터 하멜의 Breezy

「Breezy」는 2007년 발매된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의 데뷔 앨범 〈Hamel〉의 수록곡입니다.

이 곡은 하멜만의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곡으로, 재즈와 팝이 어우러진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장난기 넘치는 가사가 특징입니다.

하멜(Wouter Hamel)의 데뷔 앨범 〈Hamel〉

피아노 리프로 시작해서, 브라스 섹션의 경쾌한 터치가 하멜의 부드러우면서도 소울 풀한 보컬을 감싸줍니다.

곡의 편곡자체가 빡빡한 편이나, 각  악기별 믹스가 오히려 고유한 풍미를 더합니다.

 

그냥, 봄바람 부는 날에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하루 종일 들어도 질리지 않는!


Lyric : 「Breezy」

when Jody smiles the room lights up with fine white stardust
and limelight seems to beam out of her eyes
she doesn't seem to notice but she doesn't need to
she's had her share of compliments and lies

 

come turn off your radio and let's go dancing
we're far too young to sit at home all night
what's the use of sleeping when we're in this city
that tries to stay awake with all its might

 

'cause life just feels so breezy
so comfortable and easy
this sad and sullen winter night seems tropical and bright
like champagne coloured drops of neon light

 

these streets are paved with melodies and treasured pleasures
let's make the snowflakes melt before they fall
no agonizing painful hardships left to conquer
no traumatizing childhood to recall

 

come turn off your radio and let's go dancing
there's far too much to see to stay inside
what's the use in sleeping when the world could crumble
so just sit back and please enjoy your ride

 

'cause life just feels so breezy
so comfortable and easy
this sad and sullen winter night seems tropical and bright
like champagne coloured drops of neon light

 

'cause life just feels so breezy
so comfortable and easy
this sad and sullen winter night seems tropical and bright
like champagne coloured drops of neon light

 

'cause life just feels so breezy
so comfortable and easy
this sad and sullen winter night seems tropical and bright
like champagne coloured drops of neon light

when Jody smiles the room lights up with fine white stardust

 

왜냐면, 산듯한 바람처럼

삶은 편하고 쉬워!!

샴페인 방울 빛깔같은 네온사인 불빛이

이 어둡고 음침한 겨울 밤을

열대야처럼 밝게 만들어주고 있어!

 


Intro : 바우터 하멜(Wouter Hamel)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의 곡은 3번째 소개입니다.

그만큼 제가 하멜을 사랑하나 봅니다.

왜 수염을 기르는지 모르겠음

하멜의 곡은 재즈, 팝, 보사노바의 복합적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노래를 합니다.

장난기 넘치는 가사, 부드러운 보컬 전달을 특징으로

경쾌하고 낙관적인 톤과 다양한 음악 장르를 매끄럽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혼합하는 그의 음악은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ssay

비밀을 속삭이는 봄바람

내 피부에 부드럽게 닿으면서
Breezy의 멜로디가 공기를 채운다. 

 

3월의 어느 아름다운 날
봄 향기를 나르는 산들바람으로

내 영혼은 가볍고 자유로워

삶의 아름다움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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