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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April May, 진도가 너무 빠른 바우터 하멜

by 아랑맴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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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의 「March April May」

고속도로를 타고 지방을 내려가는 길입니다.
이쁜 파란 봄 하늘과 회색빛깔 도로 위로 비치는 햇살이 이쁘게 어울립니다.
 
과속하지 않고,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는 꽃들, 파란 하늘, 잔잔한 바람을 느끼면서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의 「March April May」를 꺼내 들어봅니다.


Intro : 「March April May」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의 「March April May」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의 「March April May」는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2009년 두 번째Nobody's Tune』에 수록된 곡입니다.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의 「March April May」앨범과 밴드

「March April May」의 편곡은 가사만큼이나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재즈적인 피아노 선율과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보컬에 완벽한 배경을 제공하며 곡에 깊이와 입체감을 만들어 주고,
 
노래가 진행됨에 따라 드럼은 에너지와 추진력을 더하는 미묘한 리듬 요소를 제공하고,

베이스 기타는 노래의 낮은 주파수에 깊고 풍부한 질감을 제공하면서 곡의 질감과 미묘한 느낌을 올려줍니다.

노래 끝부분의 치솟다가 가라앉는 트럼펫의 솔로 연주는 약간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까지 합니다.
 
단순하면서도 파워풀한 가사와 보컬의 음악적 편곡과 하모니.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의 음악 팬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할 곡입니다.


Lyric  : 「March April May」

The sun don`t shine.
My valentine is far across the ocean.
My bed feels cold My love`s untold.
And I can`t find the potion.

The birds don`t sing.
It`s almost spring but blizzards rage inside me.
I hibernate and hide away
till the sun comes out to fine me.

Cuz March April May
will wash away the gray.
June and July
will make you soar up in the sky.

March April May
will make you sing and sway.
June and July
Let`s give love a try.

I can`t returm.
My bridges burned and sabotaged behind me.
I`ve tried so hard.
Played all my cards but fortune just can`t find me.

When stars align we`ll intertwine.
But winter days have tried me.
I hibernate and hide away
till the sun comes out to find me.
 
Cuz March April May
will wash away the gray.
June and July
will make you soar up in the sky.
March April May
will make you sing and sway.
June and July
Let`s give love a try.

MarchAprilMay
will wash away the gray.
June and July
will make you soar up in the sky.
March April May
will make you sing and sway.
June and July
Let`s give love a try.
 
(간주)
Cuz March April May
will wash away the gray.
June and July
will make you soar up in the sky.

March April May
will make you sing and sway.
June and July
Let`s give love a try.
 
3, 4, 5월은 노래하며, 마음의 어두움을 씻어내고,
6, 7월의 상큼한 하늘아래, 사랑을 다시 하는 거야.
 


Intro : 바우터 하멜(Wouter Hamel)

한국을 사랑하는 또 하나의 유럽 뮤지션.
겁나 한국을 방문한 뮤지션입니다. ^^

내한 공연 당시 모습들

바우터 하멜은 2009년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한 후, 어마어마하게 다녀갔습니다.
아래는 연도별 내한 공연 포스터...

내한공연 포스터 1
내한공연 포스터 2
내한공연 포스터

Girls in the City!, 상쾌한 재즈 음성의 바우터 하멜(Wouter Hamel)

Prologue :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의 'Girls in the City!' 새해도 벌써 한주가 다 지나가네요. 여기저기서 코로나, 독감 등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새해에는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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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아침 봄 햇살이 피어오르고, 가슴도 뜨겁게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살갗이 봄이 왔다는 걸 느끼며 코 끝으로 변화된 공기의 향기를 느낍니다.
더 이상 추운 겨울과 작별합니다.
 
이제는 봄의 따뜻함과 함께 살아가며 새로운 모든 것을 경험할 준비를 해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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