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의 'Girls in the City!'
새해도 벌써 한주가 다 지나가네요.
여기저기서 코로나, 독감 등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새해에는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밝고 경쾌한 곡으로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볼까 합니다.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의 'Girls in the City!'입니다.
Intro : 바우터 하멜(Wouter Hamel)
1977년생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은
네덜란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금발머리에 청회색 눈, 앳된 외모, 감미로운 목소리로
미스터 실크 보이스(Mr. Silky Voice)란 별명을 갖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예술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며,
제프 버클리(Jeffrey Scott Buckley), 페기 리(Peggy Lee),
스매싱 펌킨스(The Smashing Pumpkins) 등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성장합니다.
현재는 팝적 요소가 잔뜩 가미된 재즈 보컬로서
감미로운 음색과 더불어 직접 작사/작곡할 정도로 뛰어난 뮤지션입니다.
2005년 ‘네덜란드 재즈 보컬리스트 대회(The Dutch Jazz Vocalist Competition)’에서 우승,
2007년 데뷔 앨범 [Hamel]을 발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Breezy'는
자국 미디어와 음악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Don’t Ask', 'Details' 등 앨범의 다른 수록곡들 또한 큰 히트를 기록하였습니다.
<North Sea Jazz Festival>을 비롯, 유럽의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면서,
한국과 일본의 팬층을 서서히 넓히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발매한 두 번째 앨범 [Nobody’s Tune] 수록곡,
'One More Time On The Mary-Go-Round', 'March, April, May'” 등이
데뷔 앨범에 이어 연속으로 플래티넘 앨범을 기록했습니다.
2011년 자신이 프로듀싱한 새로운 앨범 [Lohengrin]을 발표,
더욱 성숙해진 음악성을 보여주었습니다.
2013년 [G.I.R.L.S. I.N. T.H.E. C.I.T.Y.!]에서
2021년 [Lucky Streak]까지 꾸준한 음반활동과 공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09년 12월, 2014년 9월, 2015년 05월, 2016년 1월, 2016년 06월 2017년 07월 등
국내 내한 공연을 많이 치러 한국에 친숙한 보컬이기도 합니다.
Intro : 'Girls in the City!
2013년 발표한 앨범 [G.I.R.L.S. I.N. T.H.E. C.I.T.Y.!]의 타이틀곡으로,
네덜란드의 음유시인 럭키 폰즈(Lucky Fonz)가 피처링하였습니다.
Lyric : Girls in the City!
When you were alone in the city
Something was bringing you down
Did you forget that you're lucky?
To have someone who wants you around
I remember the first time i saw you
You'd been on your own for so long
You said you were thinking
'bout quitting
But there's something about you
I've known all along
Oh everyone seems to want you
But nobody seems to know how
Oh it would only take me a minute
Why don't you come over now
Here's to the girls in the city
To each & everyone
Here's to the girls in the city
It's friday & the night is still young
Something about you – so pretty
Always so lovely and wild
You know what they say 'bout this city…well…
This is the place where the sailors get down
Girls such as you get so silly
Why can't you just look around
On every street, every corner
There is something for you to be found
Here's to the girls in the city
To each & everyone
Here's to the girls in the city
It's friday & the night is still young
Here's to the girls in the city
We're gonna dance
Till the morning comes
Here's to the girls in the city
It's friday & the night is still young
약간 서글픈 듯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해서
바우터 하멜(Wouter Hamel) 달콤한 음색으로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을 섞어,
도시의 밝고 경쾌한 느낌이 물씬 풍기게 만들어 줍니다.
후렴구 상쾌하고 화사한 반전이 돋보이게 하면서,
도시 여성들의 불타는 금요일을 응원하는 곡입니다.
'Here's to the girls in the city
It's friday & the night is still young'
'도시의 소녀들이여,
오늘은 금요일, 이제 밤이 시작됩니다.'
Essay
2023년 새해 첫 불타는 금요일(불금)입니다.
오늘은 바우터 하멜처럼
부드럽고 상큼한 목소리는 아니지만,
동료, 부하 직원들에게
새해 첫 주말, 첫 금요일을
'즐겁고, 멋진 밤을 보내'라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아름다운 금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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