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 카를라 부뤼니(CarlaCarla Bruni)의 「The Winner takes all」
비 오는 토요일 오후, 창가에 앉아 빗소리를 들으며
빗물처럼 마음을 적셔주는 곡을 찾았습니다.
잠시 빗속에서 가슴 뭉클한 감성을 느껴보세요.
카를라 부뤼니의 「The Winner Takes All」입니다.
Intro : 「The Winner Takes All」
「The Winner Takes All」 곡은 스웨덴의 대표적인 팝 그룹 ABBA의 곡으로, ABBA 그룹의 멤버인 베니앤더슨(Benny Andersson)과 비요른 울바에우스(Björn Ulvaeus)가 만들어, 1980년에 발매된 ABBA의 앨범 〈Super Trouper〉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ABBA의 명성과 함께 큰 히트를 친 이곡은, 많은 뮤지션들의 커버버전이 나왔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커버 버전은 메릴스트립(Meryl Streep)이 부른 「The Winner Takes All」입니다. 이 버전은 2008년에 개봉한 영화 《맘마 미아!》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멜 스트립(Meryl Streep)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이 버전은 원곡보다 다소 서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두 번째로 추천할 커버곡은 엣 반스(At Vance)의 버전으로, 2001년에 발매된 At Vance의 앨범 〈Dragonchaser〉에 수록되었습니다. 이 버전은 원곡의 팝적인 요소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락 밴드 특유의 파워풀한 사운드를 더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입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카를라 부뤼니(Carla Bruni)의 「The Winner Takes All」은 2017년에 발매된 그녀의 앨범 〈French Touch〉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녀의 보이스가 원곡의 강렬한 느낌을 완화시키며, 더욱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원곡의 매력을 살린 채, 그녀만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더한 독특한 버전으로비 오는 날 가사의 의미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입니다.
Lyric :「The Winner Takes All」
I don't wanna talk
About the things we've gone through
Though it's hurting me
Now it's history
I've played all my cards
And that's what you've done too
Nothing more to say
No more ace to play
The winner takes it all
The loser standing small
Beside the victory
That's her destiny
I was in your arms
Thinking I belonged there
I figured it made sense
Building me a fence
Building me a home
Thinking I'd be strong there
But I was a fool
Playing by the rules
The gods may throw a dice
Their minds as cold as ice
And someone way down here
Loses someone dear
The winner takes it all
The loser has to fall
It's simple and it's plain
Why should I complain?
I don't wanna talk
If it makes you feel sad
And I understand
You've come to shake my hand
I apologize
If it makes you feel bad
Seeing me so tense
No self-confidence
The judges will decide
The likes of me abide
Spectators of the show
Always staying low
The game is on again
A lover or a friend
A big thing or a small
The winner takes it all
The winner takes it all
The winner takes it all
The winner takes it all
Intro : 카를라 브뤼니(Carla Bruni)
프랑스의 대표적인 가수이자 작곡가인 카를라 브뤼니(Carla Bruni)는 1967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커서 모델로도 활동을 하였습니다.
2008년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와의 결혼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이전 에릭크립톤 외 많은 남성편력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만, 오늘은 필터링.
2002년에 데뷔 앨범 〈Quelqu'un m'a dit〉을 발표하며 음악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음악적 특징은 부드럽고 매혹적인 목소리와 아름다운 기타 연주로, 철학적인 가사와 함께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그녀의 대표 앨범으로,
2002년 데뷔 앨범 〈Quelqu'un m'a dit〉으로 「Quelqu'un m'a dit」, 「Le Plus Beau du quartier」등이 수록되었으며,
2008년 발매 앨범 〈Comme si de rien n'était〉의 「L'Amoureuse」, 「Tu es ma came」 등의 히트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7년 발매 앨범 〈French Touch〉에서는 「The Winner Takes All」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을 그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커버곡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카를라 브뤼니(Carla Bruni)는 프랑스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다양한 음악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녀는 2004년에 〈Quelqu'un m'a dit〉앨범으로 《Victoires de la Musique》에서 여성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후에도 수많은 음악상에서 그녀의 업적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녀의 음악에는 에릭크립톤과의 연분기간 동안, 그에게서 배운 기타 연주 실력이 바탕으로 곡의 서정적 표현을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독특한 음악적 감성과 뛰어난 기타 연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함께 들으면 좋은 곡
'Like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9 to 5, 돌리 파튼의 6월 장마철을 위한 위로곡 (12) | 2023.06.25 |
---|---|
Whiplash, 영화 속 Jazz와 성공에 대한 욕망 (15) | 2023.05.06 |
April Joy, 월요일 해장국 같은 팻 메스니의 연주 (12) | 2023.04.17 |
Viva La Vida, Coldplay의 신나는 떼창의 대표곡 (4) | 2023.04.16 |
And I Love Him, 비틀즈의 숨결을 느끼다. 다이아나 팬턴 (12) | 2023.04.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