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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re You Doing New Year's Eve, 귀여운 목소리로 새해를! Prologue : 엘라 피츠제럴드(Ella Fitzgerald)의 'What Are You Doing New Year's Eve' 2022년이 이틀 남았습니다. 내년에는 토끼들이 엄청 뛰어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로 저의 삼재가 끝난다고 하니, 토끼들과 열심히 뛰어 다닐 생각입니다. 마지막 남은 2022년(임인년)을 차분히 가족과 함께 보내고, 다가올 2023년(계묘년)을 계획해 보려고 합니다. 엘라 피츠제럴드(Ella Fitzgerald)의 토끼같은 귀여운 목소리로, 'What Are You Doing New Year's Eve', 2022년 마지막날을 무엇을 하실지 여쭤봅니다. Intro : 엘라 피츠제럴드(Ella Fitzgerald) 엘라 피츠제럴드(Ella Fitzgerald)는 1917년 미.. 2022. 12. 30.
Both Sides Now, 아카펠라 그룹 Singers Unlimited의 감미로움 Prologue : Singers Unlimited의 'Both Sides Now' 모든 음악이 그렇지만, 'Both Sides Now'는 더욱이 각 뮤지션의 음색과 배경 영상에 따라 느낌에 큰 차이가 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만큼 가사가 아름답기도 하지만, 철학적인 의미를 많이 담고 있습니다. 밤 사이에 눈이 내려, 길이 얼어붙을 걱정은 하지만, 파란 하늘과 저 멀리 보이는 하얀 산은 아름답습니다. 이 곡이 이야기하는 'Both sides Now'가 이야기하는 것이 이런 느낌 같습니다. 연말이니깐, 약간 흥겨운 버전으로 골라봤습니다.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Intro : 'Both Sides Now' 'Both Sides Now'는 1967년도 캐나다 가수인 조니 미첼(Joni M.. 2022. 12. 30.
Chan Chan, 이색적이고 따뜻한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Buena Vista Social Club) Prologue :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Buena Vista Social Club)의 'Chan Chan' 왠지 모르게 연말에는 무언가 버릴 것을 찾습니다. 오늘 집안을 뒤적거리다, CD 수납장을 꺼내 봤습니다. 미디어 음악에 사로잡힌 지 오래라, 카세트테이프이며, CD며 관리상태가 엉망입니다. 그나마, 몇 장 안 되는 LP는 시골 부모님 집에 잘 있는지! 이사하며 버리거나, 잊어버리고, 딸이 장난감 삼아서 없어지고 망가진 CD들 속에서 기분 좋은 앨범을 찾았습니다.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Buena Vista Social Club) CD 앨범. 덕분에 오늘은 무언가 버리는 것은 포기하고 틀어보았습니다. 왜 이리 기분이 좋은지!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Buena Vista Social Club)의 'Chan C.. 2022. 12. 29.
Easy Living, 조니 하트먼(Johnny Hartman)의 은은한 사랑의 눈빛 Prologue : 조니 하트먼(Johnny Hartman)의 'Easy Living' 중저음의 나지막하고 지루한 음성을, 노래인지, 혼잣말인지 알 수없이 내뱉으면서, 듣는 이에게는 영화 속 지루할 수 있는 장면을 몰입된 감정으로 전달하기에 너무나 충분합니다. 대사 없는 두 배우의 사랑의 떨림이, 조니 하트먼의 노랫말을 통해 전달됩니다. 영화 속 거실에서 사랑의 춤을 추는, 로버트 역에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on Eastwood)와 프란체스카 역에 메릴 스트립(Meryl Streep)을 상상하면서 들어보세요. 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1995)의 OST 'Easy Living' Intro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소설 「매디슨 카운티의.. 2022. 12. 29.
Stand by me, 씰(Seal)의 거칠지만 친구 같은 위로의 목소리 Prologue : 씰(Seal)의 'Stand by Me' 친구가 어느 날 전화가 왔습니다. '해 넘어가기 전에, 오늘 술 한잔 하자! '그래, 할 이야기 있구나?' '그냥, 같이 이야기 좀 하자!' 그러면, 아무 생각 없이 만나서 최근 스포츠나, 사회, 경제 이슈 사이에 묻어서 회사일, 집안일, 앞으로 있을 일 등을 떠들 겁니다. 조금 거칠지만, 진심이 담긴 목소리로 '내가 옆에 있잖아!' 그런 친구 같은 목소리로 들려주는 씰(Seal)의 'Stand By Me'입니다. Intro : 씰(Seal) 1963년 2월 19일 영국 런던에서 태생 씰(Seal)의 본명은 씰헨리 사무엘(Sealhenry Samuel)로, 나이지리아 출신 아버지와 브라질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홍반성 낭창으로 생긴.. 2022. 12. 28.
Dance with My Father, 루더 밴드로스의 진정한 그리움을 부르는 곡! Prologue : 루더 반드로스(Luther Vandross)의 'Dance with My Father' 딸을 위해 들려주고 싶어 저장해 놓고, 가끔 차에서 틀어주는 곡이 있습니다. 히라이켄의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윌제이(Will Jay)의 'House I Used to Call Home'를 커버한 김예지 곡과 마지막으로, 루더 반드로스(Luther Vandross)의 'Dance with My Father'입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그리움을 연말연시에 더욱더 깊게 느낄 수 있는 곡들입니다. Intro : 루더 반드로스(Luther Vandross) 1951년 미국 뉴욕 태생인 그는, 싱어송 라이터이자 레코드 프로듀서로 2,500만 장의 앨범을 팔았고 베스트 남성 R&B 보컬 퍼포먼스상과 8번의 그.. 2022. 12. 27.
After the Love has Gone, 뒤 늦은 후회를 절규하는 어스, 윈드 & 파이어(Earth, Wind & Fire) Prologue : 어스, 윈드 & 파이어(Earth, Wind & Fire)의 'After the Love has Gone' GRP 레이블 공부 겸, 소개 겸으로 1994년 Benoit Freeman Projec 앨범에 소개된 'After the Love has Gone'을 소개하려고 열심히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곡을 듣고 나니 무언가 아니다 싶어. 다시, 어스, 윈드&파이어의 'After the Love has Gone'으로 수정하였습니다. Benoit Freeman Projec의 필 페리(Phil Perry), 베스타 윌리엄스(Vesta Williams) 가창도 좋지만, 어스, 윈드 & 파이어의 필립 베일리(Philip Bailey) 애절한 창법이 귀를 떠나지 않네요. 어스, 윈드 & ..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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