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84 Big Big World, 에밀리아(Emilia)의 씩씩하게 이별을 이겨내는 방법 Prologue : 에밀리아(Emilia)의 Big Big World 새해 첫 출근이었습니다. 다들 새해 첫 출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평범한 하루였습니다. 설렘, 긴장, 이런 느낌까지는 아니어도 새로운 가십(gossip) 거리라도 들고 있는 모습을 기대했는데, 평범한 주말을 쉬고 온 사람들의 표정입니다. 너무 기대했던 2023년 첫 아침의 약간 허무함. 그래도, 씩씩한 에밀리아(Emilia)의 'Big Big World'로 흥겹게 새해 첫날을 시작합니다. Intro : 에밀리아(Emilia) 본명은 Hanna Emilia Rydberg-Mitiku로 스웨덴 출신의 Pop / Soul 뮤지션입니다. 1978년 1월 5일 출생인 그녀는 에티오피아 가수 출신의 아버지와 스웨덴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 2023. 1. 2. When a Man Loves a Woman,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 그가 한국에 돌아 온다. Prologue :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의 'When a Man Loves a Woman' 2023년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고척돔경기장에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의 내한공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7080 세대라면 리처드막스(Richard Noel Marx), 스팅(Sting),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은 90년대 남자 POP 뮤지션의 대명사였습니다. 특히, 마이클 볼튼의 'When a man loves woman'은 당시 맥 라이언(Meg Ryan) & 앤디 가르시아(Andy Garcia 주연의 영화 라는 OST로, 맥 라이언의 청량한 미소와 앤디 가르시아의 그윽한 눈 빛에 빠져 있었던 당시 세대라면, 누구나 소주병이나 필통을 마이크 삼아서 불러봤.. 2023. 1. 1. January, 크리스티나 트래인 잔잔한 음색의 2023년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을꺼에요! Prologue : 크리스티나 트래인(Kristina Train)의 'January'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입니다. 1월을 뜻하는 'January' 로마신화에 나오는 문(Door)의 신인 야누스(Janus)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야누스는 하늘의 문지기로, 한해를 여는 신으로, 모든 사물의 출발점의 신이라고 여겼습니다. 해마다 이때가 되면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고, 운동, 독서, 금연 등등 새로운 결심을 실천하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일과 인연들의 설렘으로 가득한 달이기도 합니다. 크리스티나 트래인(Kristina Train)이 조용한 목소리로 '1월(January)'이 갖고 있는 설렘을 들어봅니다. Intro : 크리스티나 트래인(Kristina Train) 1982년생으로, 팝, 재즈 팝 장르의 .. 2022. 12. 31. The 'I love you' Song, 신년 인사말 중 으뜸은 '사랑해요!'입니다. Prologue : Miss Claudia&Pornorama의 'The 'I love you' Song' 2022년 마지막 날입니다. 여기저기 신년 인사를 하기 위해, 원 노트에 문구를 작성하고, 톡으로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참 편리한 세상입니다. AI이가 인사말을 만들어 주는 서비스도 있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우리가 복잡한 상황, 관계 속에서 살고 있나 봅니다. 딸아이가, '엄마, 사랑해!' 하며 방으로 들어갑니다. 나한테는 왜 안 하지! 서운합니다. Intro : 미스 클라우디아 & 포르노라마(Miss Claudia&Pornorama)의 'The 'I love you' Song' 미스 클라우디아 & 포르노라마(Miss Claudia&Pornorama)는 보컬 미스 클라우디아(Miss Claudi.. 2022. 12. 31. What Are You Doing New Year's Eve, 귀여운 목소리로 새해를! Prologue : 엘라 피츠제럴드(Ella Fitzgerald)의 'What Are You Doing New Year's Eve' 2022년이 이틀 남았습니다. 내년에는 토끼들이 엄청 뛰어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로 저의 삼재가 끝난다고 하니, 토끼들과 열심히 뛰어 다닐 생각입니다. 마지막 남은 2022년(임인년)을 차분히 가족과 함께 보내고, 다가올 2023년(계묘년)을 계획해 보려고 합니다. 엘라 피츠제럴드(Ella Fitzgerald)의 토끼같은 귀여운 목소리로, 'What Are You Doing New Year's Eve', 2022년 마지막날을 무엇을 하실지 여쭤봅니다. Intro : 엘라 피츠제럴드(Ella Fitzgerald) 엘라 피츠제럴드(Ella Fitzgerald)는 1917년 미.. 2022. 12. 30. Both Sides Now, 아카펠라 그룹 Singers Unlimited의 감미로움 Prologue : Singers Unlimited의 'Both Sides Now' 모든 음악이 그렇지만, 'Both Sides Now'는 더욱이 각 뮤지션의 음색과 배경 영상에 따라 느낌에 큰 차이가 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만큼 가사가 아름답기도 하지만, 철학적인 의미를 많이 담고 있습니다. 밤 사이에 눈이 내려, 길이 얼어붙을 걱정은 하지만, 파란 하늘과 저 멀리 보이는 하얀 산은 아름답습니다. 이 곡이 이야기하는 'Both sides Now'가 이야기하는 것이 이런 느낌 같습니다. 연말이니깐, 약간 흥겨운 버전으로 골라봤습니다.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Intro : 'Both Sides Now' 'Both Sides Now'는 1967년도 캐나다 가수인 조니 미첼(Joni M.. 2022. 12. 30. Chan Chan, 이색적이고 따뜻한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Buena Vista Social Club) Prologue :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Buena Vista Social Club)의 'Chan Chan' 왠지 모르게 연말에는 무언가 버릴 것을 찾습니다. 오늘 집안을 뒤적거리다, CD 수납장을 꺼내 봤습니다. 미디어 음악에 사로잡힌 지 오래라, 카세트테이프이며, CD며 관리상태가 엉망입니다. 그나마, 몇 장 안 되는 LP는 시골 부모님 집에 잘 있는지! 이사하며 버리거나, 잊어버리고, 딸이 장난감 삼아서 없어지고 망가진 CD들 속에서 기분 좋은 앨범을 찾았습니다.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Buena Vista Social Club) CD 앨범. 덕분에 오늘은 무언가 버리는 것은 포기하고 틀어보았습니다. 왜 이리 기분이 좋은지!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Buena Vista Social Club)의 'Chan C.. 2022. 12. 29.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