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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임현정의 촉촉하게 가슴설레이는 봄비 Prologue :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입춘(入春) 후 첫 비가 내렸습니다. 겨울을 아직 다 보내지 못한 탓인지 쌀쌀한 공기 속에서, 봄비이 오는 신호처럼 촉촉하게 내려주었습니다. 오늘 내린 비만큼이나 촉촉한 가사와 음색으로 마음 설레게 하는 곡이 있습니다. 이미 「봄의 캐럴」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이 시즌에 항상 들려오는 곡입니다. 임현정의 봄비 같은 가사와 목소리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을 들으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합니다. Intro :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국내 가수 임현정의 2003년 3월 발매한 그녀의 네 번째 앨범 [A Year Out..In The Island]에 수록된 곡입니다.. 2023. 2. 10.
La Vie En Rose, 에디뜨 피아프의 눈 먼 사랑 장미빛 인생 Prologue : 에디뜨 피아프(Edith Piaf)의 장밋빛 인생(La Vie En Rose)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장미를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집에서 기다리는 가족을 생각하면서 들어봅니다.  노래에 대한 정열과 사랑, 그리고 진실로 누군가를 사랑했던 아름다운 에디뜨 피아프(Edith Piaf)의 'La Vie En Rose(라 비앙 로즈)' 피아프가 직접 부른 프랑스어는 음질이 안 좋아서, 그녀 만큼은 아니지만, 영화 속 마리옹 코티야르(Marion Cotillard)가 열정을 다해 부른 영어버전으로 올립니다.Intro : La Vie En Rose(라 비앙 로즈)영화 중 에디뜨 피아프(Edith Piaf)의 장미빛 인생(La Vie En Rose) Edith Piaf - La vie en ro.. 2023. 2. 9.
Danger In Loving You, 헤일리 로렌(Halie Loren) 그녀의 위험한 사랑 Prologue : 헤일리 로렌(Halie Loren)의 'Danger In Loving You' 월요일 보다 더 힘든 화요일이었습니다. 미세먼지 탓이지, 중년을 넘게 되면 고단한 몸이 정신도 약해져서, 정처 없이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더욱 힘들게 합니다. 오늘은 아무 생각 없이 흐느적거리는 음악을 틀어봅니다. 헤일리 로렌(Halie Loren)의 'Danger In Loving You', 그녀의 위험한 사랑을 노래합니다. 일상과 지쳐 조금은 무기력한 날, 헤일리 로렌(Halie Loren)이 몽환적인 음색과 함께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 충전과 함께 로맨틱한 꿈을 추억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Intro : 'Dang.. 2023. 2. 7.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조지 벤슨의 추억 속 그녀 Prologue : 조지 벤슨(George Benson)의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80년 후반부터 카페형 호프집이 생기면서, 빔프로젝트로 뮤직비디오를 틀어주는 곳이 하나둘씩 늘어났습니다. 그 당시 어김없이 나왔던 곡 중 하나가 글렌 메데이로스(Glenn Medeiros)라는 간들간들한 미소년이 부르는 'Not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였습니다. 당시 메탈과 빠른 댄스곡이 주류였던 Pop 시장에 흔치 않은 달콤한 미성으로 여성은 물론 남성들까지 녹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오리지널 조지 벤슨의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를 꺼내서 그 당시 앞에 앉아있던 친구를 생각해 .. 2023. 2. 6.
The Girl From Ipanema, 그 소녀는 어디로 갔을까?, 스탄 게츠 Prologue : 스탄 게츠(Stan Getz)의 'the Girl from Ipanema' 신나는 일을 찾다가, 책장에 꽂혀 있는 CD 앨범을 뒤적거리고 있는데, 스탄 게츠(Stan Getz)가 '너 딱 걸렸어'하고 손짓을 합니다. 2001년도에 버브(Verve) 레이블에서 발매한 앨범으로 2장의 CD가 담겨 있습니다. 1번 CD는 보사노바, 2번 CD는 재즈. 그중 1번 CD의 3번째 수록곡을 일요일 오후 내내 틀어봤습니다. 이 곡을 듣지 않고 신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스탄 게츠(Stan Getz)의 'The Girl From Ipanema(이파네마의 소녀)'입니다. Intro : 스탄 게츠(Stan Getz) 1927년 미국 필라델피아 태생의 색소폰 연주가입니다. 조부가 우크라이나 이민자로.. 2023. 2. 5.
When It's Sleepy Time Down South, 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의 내한공연 Prologue : 윈트 마살리스(Whnton Marsalis)의 'When It's Sleepy Time Down South' 재즈 트럼펫의 거장 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의 내한공연 소식이 있습니다. 2023년 3월 19일(일) 17:00,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 2023년 3월 21일(화), 19:30, 경남문예회관 Intro : 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 1961년 10월 미국 태생의 트럼펫 연주자 및 작곡가이자, 밴드 리더 그리고 현재는 줄리아드 음대 재즈학장입니다. 재즈와 클래식을 넘나들며 연주하며, 양쪽 장르에서 9번의 그래미상을 받았으며, 퓰리처상을 수상한 최초의 재즈 뮤지션입니다. 클래식으로 다져진 테크닉을 통한 그의 트럼펫 연주는.. 2023. 2. 4.
I Fall In Love Too Easily, 금요일 저녁 혼자 들을 만한 연주곡 Prologue : 진 해리스/스콧 해밀턴 5중주(the Gene Harris/Scott Hamilton Quintet) 'I Fall in Love Too Easily' 오늘 금요일은 조용한 연주곡으로 선택했습니다. 진 해리스(Gene Harris)의 피아노 선율과 스콧 해밀턴(Scott Hamilton)의 테너 색소폰의 조화가 너무나 아름다운 곡입니다. 혹시 금요일 외롭게 혼자 계신 분들, 와인 한잔과 함께 창 밖을 보면서 들어보세요! the Gene Harris / Scott Hamilton Quintet의 'I Fall In Love Too Easily'입니다. Intro : 진 해리스(Gene Harris)/스콧 해밀턴(Scott Hamilton) 진 해리스(Gene Harris)는 따뜻한 선율..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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