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 다이아나 팬턴(Diana Panton)의 「And I Love Him」
비틀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재즈 곡입니다.
다이아나 팬턴의 아름다운 보컬과 피아노 선율이 「And I Love Her」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이아나 팬턴(Diana Panton)의 「And I Love Him」입니다.
Intro : 「And I Love Him」
이 곡은 1964년 비틀스(The Beatles)의 앨범 〈A Hard Day's Night〉에 수록된 곡으로,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와 존 레넌(John Lennon)이 작곡한 비틀스의 명곡입니다.
당시 영국 앨범차트에 21주 동안 1위를 차지하고,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던 곡입니다.
원곡은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되는 독특하고 반복되는 리프가 특징이며, 비틀스가 처음으로 라틴 영향을 받은 비트를 사용하여 독특한 사운드를 더했습니다. 조지 해리슨(George Harrison)이 리프를 구성하고, 클래식 기타 솔로를 연주함으로써 곡의 아름다움을 더 해주었습니다.
이후 곡의 명성에 맞게 많은 커버곡들이 나왔으며,
그 중 대표적인 곡은
1965년 미국의 소울 가수 에스더 필립스(Esther Phillips)가 「And I Love Him」이라는 제목으로 커버하여 발표했습니다. 그녀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감성적인 해석은 원곡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주었습니다.
1998년 미국 R&B 가수 케니 래티모어(Kenny Lattimore)의 〈From the Soul of Man〉에서 「And I Love Her」를 커버, 부드러운 보컬과 R&B 해석으로 신선하고 소울 풀한 매력을 주었습니다.
1968년 푸에르토리코의 기타리스트이자 가수인 호세 펠리시아노(José Feliciano)는 앨범〈Feliciano!〉에서 플라멩코 스타일의 기타 연주로, 노래에 라틴 감각을 더해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연주를 만들어 냈습니다.
2014년 아르헨티나 재즈 보컬리스트 사라 메네스카우(Sarah Menescal)는 〈Jazz and Beatles〉에서 보사노바 스타일의 「And I Love Her」 커버, 관능적인 목소리와 여유로운 라틴풍의 편곡이 이 곡에 완전히 새롭고 매혹적인 사운드를 선보였습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버전은 다이아나 팬턴(Diana Panton)의 2011년 발매 앨범 「to Brazil with love」에 수록된 버전으로 이 앨범은 『주노상 올해의 재즈 노래 앨범』, 『인디펜던트 뮤직 어워드 최우수 앨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다이아나 팬턴(Diana Panton)의 「And I Love Him」은 부드럽고 따듯한 톤의 그녀의 보컬이 돋보이는 커버 버전으로, 피아노 연주를 바탕으로 매혹적인 감정 표현으로 사랑에 느낌을 너무나도 잘 표현하였습니다.
특히, 간주 중 피아노 연주는 클래식 곡을 듣는 듯한 느낌으로 그녀의 보컬을 너무나 포근하게 감싸며 리드하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Lyric : 「And I Love Him」
I give him all my love
That's all I do
And if you saw my love
You'd love him too
And I love him
He gives my everything
And tenderly
The kiss my lover brings
He brings to me
And I love him
A love like ours
Could never die
As long as I
Have you near me
Bright are the stars that shine
Dark is the sky
I know this love of mine
Will never die
And I love him
A love like ours
Could never die
As long as I
Have you near me
Bright are the stars that shine
Dark is the sky
I know this love of mine
Will never die
And I love him
And I love him
And I love him
Intro : 다이아나 팬턴(Diana Panton)
다이아나 팬턴(Diana Panton)은 어린 나이에 클래식 성악과 피아노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나중에 재즈 음악으로 전환했습니다. 그녀는 유명한 재즈 뮤지션들과 밴프 센터에서 공부했으며 다양한 앙상블과 함께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2005년 재즈 표준에 대한 그녀의 해석이 담긴 앨범 「Yesterday」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녀의 음악적 특성은 섬세하고 따뜻하며 감성적인 보컬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재즈 스탠더드와 보사노바 곡에 특별한 애착을 갖고 있으며, 이를 그녀만의 독특한 목소리와 감정적 깊이로 해석합니다.
주요 앨범과 히트곡으로는
2007년 발매 앨범〈If the Moon Turns Green〉 「Moon River」및 「Fly me to the Moon」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1년 발매 앨범 〈To Brazil with Love〉에는 「Samba Saravah」 및 「Manhã de Carnaval」과 같은 클래식을 포함한 브라질 노래를 포함하여, JUNO Award 수상하였습니다.
2015년에는 〈I Believe in Little Things〉앨범을 통해 동요와 자장가를 모아선보였습니다.
Diana Panton의 경력은 그녀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시대를 초월한 노래를 해석하는 능력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고 수많은 상을 받으며 재즈 세계에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Essay
나는 그녀에게 내 모든 사랑을 줍니다.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내 사랑을 보았다면
당신도 그녀를 사랑하게 될 겁니다.
그녀를 사랑합니다.
(전 남자라...he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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