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 다이도(Dido)의 'Thank You'
어렵고 지친 하루를 보낸 후,
다이도(Dido)의 음악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아봅니다.
이 곡은 단순한 사랑 노래를 넘어,
삶 속의 빛나는 작은 순간들,
그리고 그 순간들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잠시 머무르는 이 공간에서
다이도(Dido)의 'Thank You'와 함께
마음의 평안을 찾아봅니다. 🎶😊
Intro : 'Thank you'
다이도(Dido)의 'Thank You'는 2000년대 초반에 큰 인기를 끌었던 곡으로,
그녀의 데뷔 앨범 〈No Angel〉(1999)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2,200만 장 이상 팔리며,
다이도(Dido)를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당시 대중음악은 디지털화와 글로벌화의 파도에 편승하며 큰 변화를 겪고 있던 시기로,
'Thank You'는 다이도(Dido)의 감성적인 가사와 몽환적인 멜로디로,
그런 흐름 속에서도 진솔한 감성을 전달하며 독특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다이도(Dido)의 'Thank you'는
1998년 개봉된 영화 《Sliding Doors》사운드트랙에 수록되어 소개되었습니다.
기네스 팰트로우(Gwyneth Kate Paltrow)의 리즈시절 영화의 대표작으로,
한 사람의 두 개의 병렬된 운명을 보여주며, Dido의 감미로운 노래가 이 영화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1999년 상영된 TV 프로그램 《Roswell》에서 외계인과 인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Dido의 곡이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두드러지게 했습니다.
2001년 상영된 TV 프로그램 《Scrubs》에서는
병원에서 일어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Thank You' 곡이 프로그램의 감동적인 순간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영상 속 'Thank You'는, 그 감미로운 멜로디와 가사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Lyric : 'Thank You'
[Verse 1]
My tea's gone cold, I'm wondering why
I got out of bed at all
The morning rain clouds up my window
And I can't see at all
And even if I could, it'd all be grey
But your picture on my wall
It reminds me that
it's not so bad, It's not so bad
[Verse 2]
I drank too much last night, got bills to pay
My head just feels in pain
I missed the bus and there'll be hell today
I'm late for work again
And even if I'm there, they'll all imply
That I might not last the day
And then you call me
And it's not so bad, it's not so bad
[Chorus]
And I want to thank you
For giving me the best day of my life
Oh, just to be with you
Is having the best day of my life
Intro : 다이도(Dido)
다이도(Dido)는 1971년 영국 태생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그녀의 음악은 전자 팝(Electronic Pop)과 다운템포(Downtempo), 트립 홉(Trip Hop)*, 그리고 포크트로니카(Folktronica)의 장르를 아우르며, 감성적인 가사와 부드러운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99년 데뷔 앨범 〈No Angel〉로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며 등장했습니다.
다이도(Dido)는 1993년에 트립 홉(Trip Hop)* 그룹 Faithless와 함께 무대를 밟으며 데뷔,
1997년에는 솔로 작곡을 시작하고 Arista Records와 녹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트립홉(Trip Hop)*은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반에 영국의 브리스톨에서 발생한 전자 음악의 하위 장르로, 이는 브레이크비트(Breakbeat)의 더 실험적인 변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장르는 주로 재즈, 소울, 펑크, 덥, 랩 뮤직 등의 영향을 받았으며, 저음의 무거운 드럼 비트, 1990년대 힙합 비트와 유사한 느린 브레이크비트 샘플, 및 여성의 몽환적인 보컬을 특징으로 합니다. 여성의 명확한 보컬은 재즈와 초기 R&B 장르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으며, 이는 여성 보컬리스트가 더 일반적이었던 장르의 영향으로 생각됩니다.
그녀의 데뷔 앨범 〈No Angel〉은 1999년에 발매되어,
'Here with Me'와 'Thank You'로 큰 성공을 거둡니다.
그녀의 두 번째 앨범 〈Life for Rent〉(2003)는
'White Flag'와 'Life for Rent'라는 히트 싱글을 포함하며 이전 앨범의 성공을 이어갔으며,
Dido의 처음 두 앨범은 영국 차트 역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중 하나로,
2000년대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10위 안에 들어가게 됩니다.
2013년에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Girl Who Got Away〉를 발표하며 컴백
이후 2019년에는 〈Still on My Mind〉를 발표하며 15년 만에 투어를 시작합니다.
2020년에는 음반 제작자이자 그녀의 오빠인 롤로 암스트롱(Rollo Armstrong)
과 함께 〈The Last Summer (Deluxe Edition)〉이라는 스튜디오 앨범을 공동 발표합니다.
다이도(Dido) 대표적인 앨범으로는
Dido의 대표 앨범과 앨범별 대표곡들로는
1999년 발매한 〈No Angel〉로
'Thank You', 'Here With Me', 'Hunter'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2003년 발매된 앨범 〈Life for Rent〉 에는
'White Flag', 'Life for Rent', 'Stoned'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2008년 발매된 앨범 〈Safe Trip Home〉에는
이 앨범의 첫 번째 싱글 곡 'Don't Believe In Love'와 'Quiet Times', 'Never Want to Say It's Love'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위의 대표곡들은 각 앨범의 특징과 다이도(Dido)의 음악적 스타일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여러 각도에서 이러한 곡들을 들어보며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ssay
와이프가 물어봅니다.
"딸과 내가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건질 거야...?"
마음의 평안을 위한 정답은
"당신 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오게 해서 미안해!"
"Dido가 '다이도'가 맞아 '대이도'가 맞아...?"
마음의 평안을 위한 정답은
"영국 발음이어서 미안해!"
당신이 날 달달 볶어도...
It' not so ba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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