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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LEGO) 재즈 4중주, 초딩 딸과 명절 후 방학 보내는 법 §. 레고(LEGO) 재즈 4중주 (#21334) 조립 제원이 어마무시합니다. 딸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2 ~ 300ps 레고만 하다가, 제가 욕심이 나서 지름신을 발동, 딸 방학 때 같이 놀아준다는 핑계를 대고, 무작정 구매했습니다. 레고 본 사이트에서는 무엇이 문제인지, 23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 토끼를 준다고 해서 열심히 클릭했는데, 결제가 안되어서 눈물을 머금고 같은 가격에 G 마켓을 활용했습니다. 드디어, 2023년 1월 22일 새벽 배송으로 집 앞에 도착! (연휴인데 새벽배송이 되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인사하고 24일 집에 와서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1. 레고 재즈 4중주 (#21334) 제원 추천 연령 18 + (참고로 저희 딸 11), 1,606 ps, 완성품의 높이 20cm, 폭 43.. 2023. 1. 25.
I wish My Love was a Red Red Rose, 북유럽 추위도 녹일 메이브의 따듯한 음색 Prologue : 메이브(Méav)의 'I wish My Love was a Red Red Rose' 긴 설 연휴 후 매서운 최강 한파가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당분간 추위가 계속된다고 하니, 귀마개, 장갑, 목도리를 총 동원해서 다녀야겠습니다. 비록 한파를 끌고 온 하늘이지만, 파랗고 차가우면서 청초한 느낌과 바깥 차가운 공기를 차단해 주는 카페 실내의 따뜻한 향기와 같은 느낌이 공존하는 곡입니다. 메이브(Méav)의 'I wish My Love was a Red Red Rose'를 꺼내 봅니다. Intro : 메이브(Méav) & 캘틱 우먼(Celtic Woman) 본명 메이브 니와일코아(Meav Ni Mhaolchatha), 아일랜드 합창단 아누나(ANUNA) 출신으로서, 우리에게 켈틱 우먼(C.. 2023. 1. 25.
House I Used To Call Home, 연휴 최강 한파, 가족(Home)과 함께 들으면 좋은, 따뜻한 윌 제이(Will Jay)의 노래 Prologue : 윌 제이(Will Jay)의 'House I Used To Call Home' 설 명절, 아주 잠시 동안 가족과의 만남이었지만, 긴 여운처럼 나눈 온기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연휴의 마지막을 시샘하는 매서운 최강 한파가, 뒤로하고 온 가족을 더욱더 생각나게 합니다. House와 Home이라는 영어가 가사가 가족과의 추억을 사정없이 들추어 냈던 곡이 있습니다. 2021년 8월 JTBC 에서 처음 듣고 눈시울을 흘렸던 곡입니다. 오늘은 원곡인 윌 제이(Will Jay)의 따뜻하고 편안한 음성의 'House I Used To Call Home'을 꺼내봅니다. Intro : 윌 제이(Will Jay) 1996년 생의 윌 제이(Will Jay)는 미국 LA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독일인 .. 2023. 1. 24.
무료 신년 운세, 새해는 더 많이 행복하세요!! 무료 신년 운세를 보고, 가족들과 신년 계획을 이야기해 보세요! 명절 가족이 모이면, 새해에 운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나와 가족들 운이 좋은지, 아니면 조심해야 할 일이 생기는지. 이미 점집이나 사주팔자, 철학관을 다녀오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알아서 조심하면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 무료로 사주를 봐주는 사이트 몇 개를 소개합니다. 1. 신한생명 : 토정비결과 부자 되는 법까지 2. 아시아경제 : 정통 사주를 봐주는 곳 3. 운세의 신 : 스포츠 조선에서 제공하는 운세의 신 4. 고산 철학관 : 사이트는 투박하지만, 느낌이 다른 곳 Essay 4군데 다 보았는데, 다 틀리게 나오는 이유는 뭐람! 사람들이 사주나 점괘를 믿는 이유를 나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이론이 있습니다... 2023. 1. 21.
The Load Out/Stay, 새해보다 2022년의 아쉬움 대신해 주는 잭슨 브라운(Jackson Browne) Prologue : 잭슨 브라운(Jackson Browne)의 'The Load Out/Stay' 구정이라는 핑계로 2022년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2023년의 계획이 구정이라는 핑계로 아직 도마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젠 정말 핑계가 없게 되었습니다. 구정은 새로운 2023년에 대한 기대보다는, 정말 보내줘야 하는 2022년의 아쉬움이 더욱 큽니다. 열심히 뛰어다닌 한 해를 보내면서, 새로운 23년을 맞기 전에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아쉬운 만큼이나 아주 긴 곡으로 대신해 주는 잭슨 브라운(Jacson Browne)의 'The Load Out / Stay'입니다. 길어도 꼭 들어보세요. 다 듣고 나서의 마음을 같이 느끼고 싶은 곡입니다. Intro : 잭슨 브라운(Jackson Browne) 잭슨 브라.. 2023. 1. 21.
Time after time, 쳇 베이커(Chet Baker)가 알려주는 남자가 고백하거나, 결혼식장에서 불러줄 로맨틱한 노래 Prologue : 쳇 베이커(Chet Baker)의 'Time after Time' 왜 좀 더 로맨틱하지 못했을까? (아껴주지 못했을까?) 가끔 와이프가 '불쌍한 사람!'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같이 살면서 같이 나이를 먹고, 늙어가고, 살림살이와 아이를 돌보는데 찌들어 있는 사람을 보면서, 아리따웠던 젊은 시절이 오버랩핑 되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해준다는 것은, 좀 더 로맨틱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너무 단순한 남자라는 동물의 생각인지 몰라도. 재즈를 들으면서 이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쳇 베이커(Chet Baker)의 'Time after time', 로맨틱한 재즈를 올려 봤습니다. Intro : 쳇 베이커(Chet Baker) 1929년 미국 오클라호마 태생인 쳇 베.. 2023. 1. 19.
샴페인&와인, 연인과 함께 삼페인을 마셔야 할 이유를, 빅토르 라즐로(Viktor Lazlo)가 부릅니다. Prologue : 빅토르 라즐로(Viktor Lazlo)의 '샴페인 & 와인(Champagne and Wine)' 설 명절을 앞에 두고, 샴페인과 와인의 판매량이 늘 것이라는 뉴스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 주류의 판매량이 코로나와 불경기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늘었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술이지만, 적은 함량의 알코올이 아주 천천히, 특유의 향긋한 기운과 함께 묘한 느낌으로 취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술입니다. 오랜만에 재즈 곡을 꺼내봅니다. 처음 재즈를 접한시기에, 이 곡을 듣고 더욱 재즈를 찾아들었습니다. 부드럽지만 귀에 강하게 스며드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색소폰과 피아노를 타고 허스키하면서 끈적끈적하게 흐르는 음색, 맛있는 술을 한잔 원샷(Bottom Up) 한 후..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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