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ke Music

Another Day of Sun, 라 라 랜드의 또 다른 날의 태양

by 아랑맴 2023. 3. 13.
반응형

Prologue : 「Another Day of Sun」

월요일 아침, 도로 위 교통체증과 대중교통 속 사람들의 심한 몸싸움!

 

하지만,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또 다른 날입니다. 

 

신나는 곡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너무 멋진 곡을 꺼내 봅니다.

 

영화 〈La La Land〉의 오프닝 곡 「Another day of Sun」입니다.


Intro : 「Another Day of Sun」

「Another Day of Sun」은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의 오프닝 곡으로, 작곡가 저스틴 허위츠(Justin Hurwitz)와 작사가들 벤제이 파섹(Benj Pasek)와 저스틴 폴(Justin Paul)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저스틴 허위츠(Justin Hurwitz) 「La La Land: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저스틴 허위츠(Justin Hurwitz)
「 La La Land: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앨범과 저스틴 허위츠( Justin Hurwitz)

La La Land: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2016 12 9 발매되었으며, 미국 빌보드 200 에서 2, 영국 앨범 차트 에서 1위를.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에서 「City of Stars」 아카데미 최우수 음악 상과 최우수 오리지널 송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오프닝과 동시에 두 주인공의 스치는 첫 만남에서 경쾌하고 밝은 느낌의 「Another Day of Sun」 곡은 해피앤딩을 예상하게 만들지만, 곡이 끝나고 답답한 LA 도시의 교통 체증으로 무언가 찝찝한 결말의 복선으로 실망감을 주기도 합니다.


Lyric : 「Another Day of Sun」

Ba-ba-da-ba, da-ba-da-ba
Ba-ba-da-ba, da-ba-da-ba
Ba-ba-da-ba, da-ba-da-ba
Ba-ba-ba-ba

 

I think about that day
I left him at a Greyhound station
West of Santa Fé

 

We were seventeen, but he was sweet and it was true
Still I did what I had to do
'Cause I just knew

 

Summer Sunday nights
We'd sink into our seats
Right as they dimmed out all the lights
A Technicolor world made out of music and machine
It called me to be on that screen
And live inside each scene

 

Without a nickel to my name
Hopped a bus, here I came
Could be brave or just insane

 

We'll have to see

 

'Cause maybe in that sleepy town
He'll sit one day, the lights are down
He'll see my face and think of how
He used to know me

 

Climb these hills
I'm reaching for the heights
And chasing all the lights that shine (lights that shine)
And when they let you down (it's another day of)
You'll get up off the ground (it's another day of)
'Cause morning rolls around
And it's another day of sun

 

I hear 'em every day
The rhythms in the canyons
That'll never fade away
The ballads in the barrooms
Left by those who came before
They say "you gotta want it more"
So I bang on every door

 

And even when the answer's "no"
Or when my money's running low
The dusty mic and neon glow
Are all I need

 

And someday as I sing my song
A small-town kid'll come along

 

That'll be the thing to push him on and go, go

 

Climb these hills, I'm reaching for the heights
And chasing all the lights that shine (lights that shine)
And when they let you down (it's another day of)
You'll get up off the ground (it's another day of)
'Cause morning rolls around
And it's another day of sun

 

And when they let you down
The morning rolls around

 

It's another day of sun (oh)
It's another day of sun (oh)
It's another day of sun (sun, sun, sun, sun)
It's just another day of sun (oh)
Just another day of sun (oh)
It's another day of sun (sun)
Another day has just begun (oh)
It's another day of sun

It's another day of sun


Intro : 〈La La Land〉

영화 〈라라랜드〉는 〈위플래쉬〉로도 잘 알려진 데미언 샤젤 (Damien Chazelle) 감독이  2016년 개봉한 로맨틱 뮤지컬 영화입니다.

데미언 샤젤 ( Damien Chazelle)과 그의 영화 위플래쉬

사전적 의미로 "꿈의 나라"로도 나오는데, 현실적으로는 이루지 못하는 세상이 라라랜드의 뜻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라랜드의 결말은 제목에서처럼 정말로 이루지 못한 꿈을 남기고 있습니다.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 Emma Stone)와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 ; Ryan Gosling)이 LA에서 꿈과 인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로맨틱 드라마입니다.

라라랜드의 엠마스톤과 라이언 고슬링

미아는 영화 스튜디오 부지에 있는 커피숍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기 위해 수많은 오디션에 참석했습니다. 반면 세바스찬은 재즈에 대한 열정을 가진 재능 있는 음악가이지만 식당에서 공연을 하고 주류 음악에 순응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몇 번의 우연한 만남 후에 미아와 세바스찬은 사랑에 빠지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노래하고 춤을 추며 LA의 거리를 누비며 언덕 위에서 별을 바라보고 파티에서 로맨틱한 탭댄스를 추는 등 친밀한 순간을 공유합니다.

라라 랜드 장면

그러나 그들의 열망은 곧 그들의 관계에 부담을 줍니다. 미아는 파리로 이사해야 하는 연극에서 역할을 맡게 되고, 세바스찬은 투어를 떠나야 하는 성공적인 재즈 밴드에 합류할 기회를 제공받습니다. 그들은 개인적인 목표와 서로에 대한 사랑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긴장과 궁극적으로 고통스러운 이별을 초래합니다.

그런 다음 영화는 5년을 빨리 감아 사랑스러운 남편과 아이를 둔 성공적인 여배우로 미아를 보여줍니다. 

라라 랜드 장면

그녀는 어느 날 밤 재즈 클럽에 참석하고 세바스찬이 자신의 성공적인 재즈 밴드와 함께 연주하는 것을 보고, 꿈같은 시퀀스에서 영화는 미아와 세바스찬이 그들의 사랑 이야기의 다른 결말을 상상하면서 함께 머물렀다면 어땠을까를 묘사합니다.


Essay

미아와 세바스찬의 당연히 이루어지지 못했을 사랑!

5년이란 시간 후에 나타난 미아는 〈건축학개론〉의 수지를 생각나게 합니다.

매우 현실적인 선택.

 

눈물 한 방울 나오지 않은

뻔한 스토리와 결말의 로맨스 영화지만,

 

이 영화의 여운은 OST와 더불어

〈건축학개론〉에서 느꼈던, 

현실적인 내용에 더욱더 공감이 이뤄져서 인 거 같습니다.

 

그때 사랑이란 게...


함께 들으면 좋은 곡

 

on the Sunny Side of the Street, 3월 햇살 가득한 거리의 존 바티스트

Prologue : 존 바티스트(Jon Batiste)의 「on the Sunny Side of the Street」 3월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공기는 차갑지만, 거리를 비추는 햇살은 충분히 따듯했습니다. 3월과 관련된 재즈를 찾고

road-compass.com

 

 

Here Comes the Sun, 봄바람 같은 음색과 리듬 니나 시몬

Prologue : 니나 시몬(Nina Simone)의 「Here Comes the Sun」 3월 첫 일요일. 거짓말하듯 따뜻한 햇살이 지난주 있었던 추위를 망각하게 해 줍니다. 아직은 싸늘한 바람이지만, 햇살 속에서 봄바람이 살며시

road-compass.com

 

Listening For the Weather, 미세 먼지 낀 날, 빅 룽가(Bic Runga)의 연애 편지

Prologue : 빅 룽가(Bic Runga)의 'Listening For the Weather' 어 저녁에 비가 살짝 왔습니다. 덕분에 술자리를 오래 하지 못해 아쉽기도 했습니다. 비 온 다음날 미세먼지가 끼는 건 흔치 않은데, 하늘이 쾌청

road-compass.com

 

 

Mr. Blue Sky,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ELO)의 일요일 오후 몸을 맏길 수 있는 리듬

Prologue :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ELO)의 'Mr.Blue Sky' 밝은 햇살의 아침을 기대했던 일요일 아침이지만, 하루 종일 구름이 먹어버려, 햇살을 담은 파란 하늘을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비록, 신나

road-compass.com

 

반응형

댓글